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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각

미래에는 과연 어떤 삶을 살 것인가

by 하온파파 2017. 4. 27.

4차 산업혁명 이후, 미래는 어떤 속도로 다가오고 있을까?

: 미래예측서 5권 추천

산업 혁명은 세상을 말 그대로 세상을 '혁명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증기기관 기반 기계확 혁명(1차 산업혁명, Industry 1.0), 전기 에너지 기반 대량생산 혁명(2차 산업혁명, Industry 2.0), 인터넷 기반 지식정보 혁명(3차 산업혁명, Industry 3.0)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대체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요? 5권의 책을 통해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1. 미래의 속도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붕괴와 기회,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2016년 트럼프 당선, 브레시트 등 많은 이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측은 더욱 어려워지고 변수는 늘어나고 이에 따른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죠. 경제연구조직인 맥킨지글로벌연구소는 2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뒤흔들 네 가지 메가트렌드를 발표합니다.

*첫째, 경제활동과 경제 역동성의 중심지가 신흥국의 도시로 이동하고 있다.

*둘째, 기술의 경제적 영향력이 가속화되고, 범위와 규모도 커지고 있다.

*셋째, 세계 인구는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다.

*넷째, 교역과 자본, 사람, 정보의 이동을 통해 세계가 연결되고 있다. 

이 책은 현장 한가운데에 있지만 그 영향력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가올 미래,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요?

미래의 속도

저자 리차드 돕스, 제임스 매니카, 조나단 워첼

출판 청림출판

발매 2016.11.09.

2. 4차 산업혁명의 충격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 외 26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말하는 4차 산업 혁명

이 책은 크게 1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2부- 세계를 지배할 새로운 질서, 3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변화 등이 실려있습니다. 많이 언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아직 와닿지 않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 책을 통해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몸소 느끼고, 핵심과제들을 어떻게 파헤쳐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저자 클라우스 슈밥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16.07.15.

3. 로봇의 부상

로봇이 가져올 세계는 멋진 신세계인가, 경제위기를 불러올 디스토피아인가!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명적인 변화로 인간의 일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신하고, 인간은 쓸모없어진다는 디스토피아적 예언이 담겨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일'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술 발달로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의 대다수가 자동화되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 세상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로봇의 부상

저자 마틴 포드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16.03.23.

4. 세계미래보고서 2055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 외 26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말하는 4차 산업 혁명

싱크탱크인 밀레니엄프로젝트에서 내는 자료를 기반으로 발행하는 미래예측서 2017년도 판입니다. 올해부터는 유엔미래보고서에서 세계미래보고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미래의 지도를 바꿀 인공일반지능(AGI), 뇌 임플란트, 바이오 4차원(4D) 등 첨단 기술로 바뀔 세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들 기술로 변화할 2055년의 사회 구조와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세계미래보고서 2055

저자 박영숙, 제롬 글렌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7.01.20.

5.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는 '페이스북 네이션'

지금까지 대기업들이 고수해온 생산-판매-홍보 방식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무의미한 접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기존 산업사회에서 대기업은 '대중(大衆)'을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일방향'으로 판매해왔죠. 하지만 신흥 강자들은 제품보다는 소비자의 개성을 반영하고, '소중(小衆)'을 상대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펼쳐나갔습니다. 모두가 연결된 시대, 이 책은 기업이 더 나아가 개인이 살아남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해답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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